☆ 문화/북스타그램
심판
권정선재
2020. 10. 16. 15:36
처음에는 낯선 형식 탓에 쉬이 들어오지 않는다
다만 읽을수록 안에 마음이 들어간다.
나라면?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이질적인 상상력이 독특하게 다가온다.
우리는 우리의 삶을 선택할 수 있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았을까
그런데 지금 이 모습
이건 내가 선택한 게 아닐까?
내 모습에 나는 책임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