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북스타그램
제3인류5
권정선재
2020. 11. 27. 14:34
가이아가 본격적으로 등장하는데
꽤나 흥미로우면서도 더 복잡해진다.
자연스럽게 이야기의 중심이 달라지는 느낌
다만 베르나르도 어쩔 수 없는 프랑스인
그렇기에 서양인의 시각이 가끔 걸린다.
아무리 동양에 대해 잘 안다고 하더라도
서양인의 눈으로 동양을 잘 보는 거였다.
그럼에도 후반부이니 만큼
이야기에 다시 속도감이 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