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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노래] '장재인' - [Scenery (풍경)]

권정선재 2011. 3. 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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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 / 가수

출생
1991년 00월 00일
신체
키168cm, 체중49kg
소속
키위 엔터테인먼트
데뷔
2010년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 OST 'Please'
학력
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
경력
2010년삼성 갤럭시탭 홍보대사
2010년Mnet '슈퍼스타K 2' TOP 3
팬카페
http://cafe.daum.net/Quincygirl
주요작
[싱글] Early Days, Life is Tab, [싱글] `Please` 아테나 OST (SBS 월화드라마), 슈퍼스타K 2 끝나지 않은 이야기

 

[사진 출처 : 다음 뮤직]

 

 

 

어제에 이어서 연속으로 '장재인'이라는 가수의 노래를 소개해드리게 되었는데요.

 

보통 이렇게 한 가수의 노래를 소개를 하다보면 지나치게 스타일이 비슷한 것이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한 음반에 묶이게 되는 곡들은 그 스타일이 비슷해질 수 밖에 없는데요.

 

이 노래는 느낌이 비슷하면서도 전혀 다른 풍의 노래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게다가 창법 역시 비슷한 듯 하면서도, 어딘지 살짝 다르게 느껴지는 것이 매력입니다.

 

 

 

[그 곳] 같은 경우는 부드러우면서도 살짝 강한 어조가 묻어나는 노래였습니다.

 

그런데 이 노래 [Scenery]는 그냥 예쁘게 주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느낌입니다.

 

노래를 들으면서 아 예쁜 노래다. 라는 느낌이 들기는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본인이 일부러 예쁘게 부르려고 하면 거기에 역효과가 나기도 하니까 말입니다.

 

그런데 이 노래는 그러한 노력을 했건 말건, 그냥 예쁘게만 느껴지는 노래입니다.

 

 

 

가수에 대해서 개인적인 선호도가 없다면 그 가수의 노래를 무조건 좋게 듣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가수의 노래가 좋다는 것은 단순히 그 노래가 좋다는 의미를 넘어서는, 가수에 대한 마음일 텐데요.

 

이 노래는 제가 '장재인'이라는 가수를 모름에도 불구하고 그냥 좋다는 생각이 우선 들게 된 곡입니다.

 

로맨스 드라마와 어울릴 듯 하면서도, 풀잎에 매달린 이슬처럼 투명한 느낌을 주는 예쁜 노래입니다.

 

느낌이 참 좋은 노래. 듣기에 참 편한한 노래. '장재인'이 앞으로도 계속 아름다운 노래를 들려주기를 바라며...

 

 

 

2008년 2009년 2010년 상/하반기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Lovely Place Fivestar http://blog.daum.net/pung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