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설 창고/지우개 식당[완] 70

[로맨스 소설] 지우개 식당 [67장. 지켜줄 수 있는 사람]

67장. 지켜줄 수 있는 사람 “이제 좀 괜찮아요?” “아니요.” 태식의 물음에 지우는 단호히 고개를 저었다. “하나도 괜찮지 않아요.” “장지우 씨.” “나 진짜 죽고 싶어.” “그런 말이 어디에 있어요!” 지우의 말에 태식은 목소리를 키웠다. 지우는 한숨을 토해내며 고개를 절레절..

[로맨스 소설] 지우개 식당 [65장. 누군가에게 심장이 뛴다는 것]

65장. 누군가에게 심장이 뛴다는 것 “그래서 깔끔하게 포기하는 거야?” “포기고 뭐고 있어?” 옷을 만지면서 준재는 고개를 저었다. “그건 내가 정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사장님이 스스로 정하셔야 되는 건데. 내가 거기에 왈가왈부를 할 수는 없는 거지.” “그래도 서운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