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드미 2020119 #파인드미 #북스타그램 #소설타그램 #안드레애치먼 #콜미바이유어네임 을 기대했는데.... 그렇게 많은 생각읗 하게 하고 기대를 충족시키는 작품은 아니었다. 여러 인물들이 뚜렷하지 않게 등장하고. 기대하던 이들의 이야기는 너무 짧다. 다만 한 눈에 들어오지 않는 글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인물의 감정이 꽤나 잘 그려진 편 그 찰나의 순간을 잘 포착한 것 같다. 하지만 쉬이 읽히지 않기에 쉼으로 읽기엔 다소 편하지 않은 느낌 ☆ 문화/행복한 책방 2020.10.08
나는왜엄마가힘들까 2020103 #나는왜엄마가힘들까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누구나 다 처음은 어렵다. 다만 그 어려운 것에 대해서 내 아이에게 모두 털어놓아서는 안 된다. 한 사람이 어른이 되기 전엔 결국 그 사람도 아이일 수밖에 없었다. 우리도 한 사람의 걸음을 동행하기 위해 그런 어른이 되어서는 안 되고 그런 어른이 되어가는 순간도 있다. 다양한 사례들 그리고 우리가 나를 반추하게 만드는 것들 ☆ 문화/행복한 책방 2020.09.02
제왼편에서지말아주세요 2020102 #제왼편에서지말아주세요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김슬기 안면마비를 겪은 한 사람의 삶 누구나 감히 예상도 하지 못하는 그러나 쉽게 짐작하는 삶의 무게 자신의 삶을 모두 드러내고 이 아픔에 대해 말하는 게 뭘까 우리는 누군가를 바라보는 시선 그리고 간단한 말이 얼마나 날카로운지 상대에게 아픔을 주는 건지 모른다. 어렵지 않게 쓰이고 자신의 삶에 진지하게 고민하는 만큰 나의 행동과 삶을 다시 보게 만든다. ☆ 문화/행복한 책방 2020.09.02
[행복한 책방] 서른 비로소 인생이 달콤해졌다 [행복한 책방] 서른 비로소 인생이 달콤해졌다 말 예쁘게 하는 누나의 소소하고 예쁜 이야기들로 서른이라는 나이에 대해서 덤덤하게 바라보는 에세이입니다. 서른이라는 나이는 누구나 막연히 생각을 할 수밖에 없는 나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의미를 두지 않으려고 하더라도 뭔가 앞자.. ☆ 문화/행복한 책방 2016.07.13
[행복한 책방] 차일드 44. 1-차일드 44 [행복한 책방] 차일드 44. 1-차일드 44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 [차일드 44. 1-차일드 44] (이하 [차일드 44.])는 잔혹함에 마지막까지 지켜보게 하는 소설입니다. 이토록 사람의 심리를 치밀하게 따라갈 수 있다니 말이죠. 특히나 우리가 낯설게 느끼는 러시아를 배경으로 하고 있기에 더욱 .. ☆ 문화/행복한 책방 2016.07.12
[행복한 책방] 어쿠스틱 라이프 10 [행복한 책방] 어쿠스틱 라이프 10 어느 새 열 번째 권이 된 [어쿠스틱 라이프]는 더 친근한 그들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다음에서 연재 중인 [어쿠스틱 라이프]를 엮은 건데 이제 본격적인 가족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초보 부부의 어떤 고민 같은 것이 묻어나는데요. 이게 사실적인 느낌.. ☆ 문화/행복한 책방 2016.07.11
[행복한 책방] 엄마 결국은 해피엔딩이야! [행복한 책방] 엄마 결국은 해피엔딩이야! 환갑 어머니와 세계 일주를 떠난 아들의 이야기로 참 부러운 이야기입니다. 여행이라는 것은 누구나 꿈꾸는 것이지만 누구나 쉽게 떠날 수 있는 것은 아니잖아요. 여행을 가다 보면 어떤 것을 만날지도 알지 못하고. 자칫 잘못하다가는 내가 돌아.. ☆ 문화/행복한 책방 2016.06.26
[행복한 책방] 로맨틱 교토, 판타스틱 호루모 [행복한 책방] 로맨틱 교토, 판타스틱 호루모 교토라는 오래된 장소를 배경으로 쓰이는 독특한 판타지 소설로 정말 묘한 느낌이었습니다. 약간 혼령들을 둔 채로 싸우는 그런 것인데. 어떻게 이렇게 독특한 상상력을 할 수 있는지 놀라울 따름입니다. 정말 일본이기에 가능한 상상이 아닐.. ☆ 문화/행복한 책방 2016.06.25
[행복한 책방] 당신의 사랑은 무엇입니까 [행복한 책방] 당신의 사랑은 무엇입니까 전세계 수많은 커플을 통해서 사랑의 모습에 대해서 묻는 독특한 여행 에세이입니다. 세상의 사람들은 모두 다르지만 어쩜 이렇게 살아가는 모습은 같을 수가 있는지 신기합니다. 서로 사랑하는 모습은 결국 같다는 거. 그리고 그 안에 담겨 있는 .. ☆ 문화/행복한 책방 2016.06.24
[행복한 책방] 식객 2–3 사람을 만나다 [행복한 책방] 식객 2–3 사람을 만나다 위대한 여정을 마무리 짓는 식객 그 마지막 이야기로 고집이 있을 정도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이 신기한 느낌이었는데요. 시즌 2의 경우 시즌 1에 비해서 음식 그 자체에 대해서 조금 더 집중하는 느낌인데 마지막 이야기 역시 그 느낌은 여전합.. ☆ 문화/행복한 책방 2016.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