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입부터 나른하지 않은가요?
일요일 오후는 이상하게 나른한데요.
그러면서도 묘한 긴장감이 있습니다.
다음 날 출근을 해야 하기 때문이죠.
최근 음악의 신으로 거듭 난 '정재형'
거기에 노래 참 잘 하는 '정인'까지.
두 사람의 호흡만 보더라도 이 노래 최고입니다.
음악의 신과 음악의 요정의 만남 어떠신가요?
정재형 / 가수, 작곡가
- 출생
- 1970년 01월 12일
- 신체
- 키175cm, 체중60kg
- 소속
- 안테나 뮤직
- 데뷔
- 1995년 베이시스 1집 앨범 'Looking For Myself'
- 학력
- 파리 고등사범음악원 영화음악 고등 디플롬, 작곡 고등 디플롬 Perfectionnement
- 경력
- 1995년그룹 '베이시스' 멤버
- 주요작
- 12월 정재형의 아베끄 피아노, 정재형이 만드는 음악회 - 광주, 11월 정재형의 아베끄 피아노, 정재형이 만드는 음악회 - 창원
정인 / 가수
- 출생
- 1980년 12월 07일
- 신체
- -
- 소속
- 정글엔터테인먼트
- 데뷔
- 2002년 리쌍 1집 앨범 'Rush'
- 경력
- 2004년그룹 '지플라' 멤버
- 주요작
- 열대야 한마음 천사 콘서트 - 대구, [EP] Melody Remedy, [싱글] A-LIVE Vol.3 정인의 다락방 `고마워...!`, [EP] 정인 From Andromeda
'오홍홍홍홍' 이라는 단어를 보면 어떠한 사람이 생각이 나시나요?
'정재형'이라는 단어가 바로 생각이 난다면 예능을 좀 보시는 분일 겁니다.
음악도 참 잘 하지만 최근 예능을 통해서 제대로 신으로 거듭이 나고 있는 '정재형'
그의 이 매력적인 음악이 이렇게 반응을 얻게 될 것이라고 누가 감히 생각을 했을까요?
그와 관련이 되어 있는 수많은 사람들 역시 '정재형'의 엄청난 성공에 놀라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정재형'이 예능에서 흥행을 한다고 해서 음악에서 무조건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많은 가수들이 예능에서 성공을 거두거나 연기에서 성공을 거두면 음악에서는 이전만큼 성과가 안 나왔죠.
그런데 '정재형'이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이유는 바로 그가 이미 가지고 있는 음악의 색에 의미를 둬야 할 겁니다.
'정재형'은 '유희열'의 설명처럼 그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노래를 만든 사람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이렇게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선보임녀서 청자들을 유혹하는 사람은 '정재형'이 유일할 것입니다.
이 노래 역시 방송 등에서 나왔던' 정재형'의 노래하고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어쩌면 이렇게 매력적인 노래가 나올 수가 있는지' 정재형'이라는 사람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에 마성의 보이스를 가진 '정인'까지 합쳐지니 말 그대로 최고의 느낌인데요.
목소리는 인간이 가진 최고의 악기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증명을 하지 않나 싶습니다.
듣고만 있어도 참 매력적인 '정재형'과 '정인'이 함께 부른 [일요일 오후]였습니다.
2008년 2009년 2010년 상/하반기 2011 상반기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Lovely Place Fivestar http://blog.daum.net/p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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