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서 순천 선암사 이야기입니다.
정말 산에 있어서 더 즐겁더라고요.
그렇지만 약간 오르막이기만 해서 ㅠ.ㅠ
올라갈 때 조금 힘이 들기는 해요~
그래도 내려가는 길은 즐거우니까 ㅎ
절 자체가 그다지 넓지는 않거든요?
그런데 은근히 알찬 느낌이더라고요.
그리고 사람들이 아주 붐비지 않아서 좋고요.
정말로 종교 시설의 절 같은 느낌이 드니다.
조금 더 편한 느낌이 든다고 할까요?
선암사가 신기한 이유는 사천왕이 없다는 거!
산에 워낙 불아 지주 났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사천왕이 불을 의미하는 존재들이라~
사천왕들을 없애기로 해답니다.
제가 간 날이 아직 석탄일 전이었어요 ㅎ
그래서 이렇게 뭘 할지가 적혀 있네요~
귀여운 아기 스님들 모형도 있답니다~
그다지 큰 절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 안을 거닐면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이더라고요.
월요일에는 선암사 마지막과 순천읍성 이야기를 이어 올리겠습니다~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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