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행기] 순천 당일치기 6 - 낙안 읍성 3

오늘은 낙안 읍성 그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ㅎ

이것저것 체험해 보면 더 좋을 것 같기는 한데;;;

시간이 제한이 있어서 그러기는 어렵네요 ㅠ.ㅠ

안에 숙박 업소도 굉장히 많이 있으니

다음에 오면 하루 묵어도 될 것 같기도 하고

 

 

아이들과 가기에 정말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아파트나 다세대 주택에서만 살고 있는 요즘인데.

이러한 삶의 터전도 있다는 것을 알리고.

교과서에서만 본 문화를 볼 수도 있는 것 같고요.

그들의 삶을 아주 잠시 엿본 것만으로도 부럽기도 하고요.

이렇게 낙안읍성 위에 올라가면 마을이 다 보인답니다.

꽤나 너른 집들이 옹기종기 귀엽네요.

이렇게 제비집도 있더라고요 ㅎ

이런 걸 보기가 어렵기에 더 신기했습니다.

마치 길잡이처럼 돌아다니는 냥이 한 마리 ㅎ

사람이 가도 도망도 안 가고 휘적휘적 자기 길을 걷습니다.

올챙이가 징그러울 정도로 바글바글 ㅎ

나중에 다 개구리가 되겠죠?

이렇게 버스 시간표까지 올리면서 낙안 읍성 끝이 납니다 ㅎ

순천은 조금;;; 교통이 불편하기에 ㅠ.ㅠ

무조건 순천역 들렸다가 가셔야 한다는 거 ㅎ

하루에 두 군데도 보기 힘들 것 같기는 하네요~

볼 거 많은 낙안읍성은 오늘로 끝입니다!

내일 순천만 에피소드로 순천 당일치기 마지막 글 가지고 오겠습니다~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Pungdo: 풍도 http://blog.daum.net/pung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