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행기] 문경 새재 + 문경 5일장

오늘은 문경새재 이야기를 전하려고 합니다. 저는 아직 겨울일 때 갔는데요. 겨울 느낌이 물씬 남았어요 그냥 가볍게 걷긴 좋더라고요. 다만... 드라마 세트장은 ㅠ.ㅠ 드라마 찍느라 시민은 뒷전... 아무리 세트장이라고 하지만. 뭔가 좀 시민을 위한 배려도 있었으면 ㅠ.ㅠ 그래도 조용해서 좋더라고요. 가만가만 걷기에 좋아요.

이렇게 물을 따라서 가만히 걸으면 된답니다.

문경이 사과가 유명하니까 이런 조형물도 있네요.

다리도 다정한 느낌이고요.

이런 건축물도 있답니다.

다만 저는 더 이상 올라가지 않았어요 ㅠ.ㅠ

여기보다 더 올라가면... 너무 힘들어요 ㅠ.ㅠ

이제 문경새재 세트장입니다.

제가 갔을 때도 드라마 촬영이 있었습니다.

드라마에서 봤던 곳이 이래서 신기했어요 ㅎ

생각보다 별다른 건물이 많지는 않더라고요 ㅎ

그래도 되게 전통적이죠?

인공적이기는 하더라도 한국적이라서 좋네요.

한국적인 느낌. 초가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새들을 보러 갔는데...

조류독감... 엉엉 ㅠ

새들을 만날 수 없다네요 ㅠ.ㅠ

문경새재 주차장은 이런 장도 있더라고요.

간단한 것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간 날은 문경 5일장 날이었어요.

문경 5일장은 2.7입니다.

장날 맞춰 가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진짜 어머님들이 장사를 하시더라고요.

이런 장을 정말로 사랑하거든요 ㅠ.ㅠ

고즈넉한 길에 장까지 마주하는 문경.

올 봄 문경 나들이 어떠신가요?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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