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으로
언제나, 누군가, 당신을 사랑하고 있어요. 90여 년 대대로 영업 중, 헌책방 '도쿄밴드왜건' 홋타 일가의 파란만장 러브 미스터리. 도쿄 변두리에서 90여 년 대대로 헌책방 '도쿄밴드왜건'을 운영해온 홋타 가家의 봄여름가을...
이 책은..
나의 평가
21세기 들어 가 장 유쾌한 가족인 홋타 家가 돌아왔습니다!
전작과 변함없는 가족들의 모습을 보면 독자들은 다시 그 익숙함에 푹 빠져들게 됩니다.
러브라는 구호를 외치는 헌책방 겸 카페인 '도쿄밴드왜건' 이번에는 또다른 일들과 함꼐 사계절이 지나갑니다.
새로운 가족, 오래된 이야기. 조금 더 홋타 家 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느낌이랄까요?
'도쿄밴드왜건'의 가족들이 그대로 나오지만 질린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역시 훌륭한 캐릭터들이라서 그런 것일까요? 정말 재밌는 소설입니다.
딱히 생각 없이 그냥 홋타家를 따라가면 이야기가 끝나 있어서 굉장히 아쉬운 소설입니다.
일본에서도 3편과 속편을 원한다고 하는데, 정말 다시 나왔으면 하는 군요. 굉장히 재밌고 또 재밌는 소설입니다.
블로거 기자단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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