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으로
시골마을 고교생들이 펼치는 생기발랄하고 포복절도할 록과 우정 그리고 안쓰러운 사랑 이야기. 27회 분게이 문학상과 105회 나오키상에 빛나는 촌스럽고 건강한 청춘들의 성장 소설이다. 트레몰로 글리산도 주법으로 연주되는 벤처...
이 책은..
나의 평가
귀에 흐르는 소리 덴데케데케데케,
이 소설은 밴드부라는 것을 만들게 된 극중의 고등학생 주인공들이 벌이는 유쾌한 이야기입니다.
이 소설은 자전석 소설이라고 하죠? 실제로 이런 좋은 사람들과 어울리면 굉장히 행복할 것 같습니다.
성장 소설이라는 특징보다는 즐거움이 우선이 되는 이 소설은 굉장히 재밌습니다.
중학교 때 처음 접하고 다시 접하는 건데, 다시 읽어도 유쾌한 내용은 어쩔 수 없군요.
저 당시 시골이기에 가능한 아름다운 일들이 소설 속에서 빛을 냅니다.
덴데케데케데케.
여러분도 그 촌스러운 일렉의 소리를 듣고 싶지 않으세요?
블로거 기자단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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