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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은지원 이러고 노네ㅋㅋㅋㅋ 혼자 놀기ㅋㅋ

권정선재 2008. 6. 18. 11:18

 

아놔...혼자 놀기의 진수ㅋㅋㅋㅋ

첨엔 몰랐다가.. 응?ㅋㅋ

미스터 타이푼이 합성해줬다고 함ㅋㅋ

 

 

 

 

 

 

 

 

은물개ㅋㅋ

 

 

 

 

 

 

 

커거거........

.........................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셔워........ㅋㅋㅋㅋㅋㅋ

은지원 엽사......

 

 

 

 

 

 

뒤엣 분은 안중에도 없다는 듯, 혼자 폼잡는 은지원

 

 

 

 

 

 

젝키 시절. 이 때부터 이미 은둘리의 조짐ㅋㅋㅋ

 

 

 

 

 

 

 

((+덤))

 

DT 인터뷰 中 은지원 언급 부분

 

무브먼트 식구들 사이에는 우리끼리 듣고 고마워하고 좋아하는 그런 표현들 살짝쿵 넣어서 즐거워하고 이해하는편이에요.

이번 다이나믹듀오 개코의 ‘핸들이 고장난 8톤트럭’ 지원이 같은 경우는 '남자기 때문에’ / ‘잔을 위로 컴온', 등등 서로 그런 재밌는 애정표현이라든지 오마주를 많이 하는 편인데..

 

(처음에 타이거JK가 은지원 보고 잘생겨서 싸우려고 했었는데 알고 보니까 너무 착하더라고ㅋㅋㅋ)

 

 

부가킹즈 인터뷰 中


힙합의 대표주자 부가킹즈가 처음 힙합을 한다고 했을 때 비판을 많이 받았던 은지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 궁금했다. 지금은 힙합 가수로서 어느 정도 인정을 받고 있지만 처음 은지원이 젝스키스 멤버에서 힙합을 한다고 했을 때 그 비난과 비판은 HOT에서 록가수로 변신한 문희준 못지않았다. 부가킹즈는 “은지원은 원래 음악성이 상당히 뛰어나고 힙합에 관심이 많은 친구였다. 요즘 보면 상당히 발전해 나가는 것을 느낄 수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며 은지원에게 격려를 북돋았다.

 

"아이돌 가수였다는 것 때문에 편견을 가져서는 안 된다. 결국 자신이 하고 싶은 걸 해내는 멋진 친구다"

 

(부가킹즈의 바비킴이랑은 서로 오빠(ㅋㅋ;;) 동생으로 부를 정도로 오랫동안 친한 걸로 알고 있음)

 

 

그리고 이건 좀 관계 없지만,

리쌍의 길은 은지원이랑 같이 게임하다가 폭탄주에 발가락 담근 벌주를 만들어서 은지원을 괴롭게 했다고 함ㅋㅋㅋ

 

 

 

 

 

↓ 젝키 시절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에 대해

(젝키 시절에 대필 작가가 쓴 글이라니까 지금이랑 생각이 다른 부분이 있을 수도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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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하와이 생활 가운데 음악을 듣는 일은 든든한 위안이었다. 당시 서울에는 없었던 타워레코드가 내가 거의 살다시피한 곳이다. 음악의 천국과 같은 곳. 몇 층에 걸쳐 빽빽히 꽂힌 음빈들, 하지만 어느 게 어떤 거고, 어느 게 좋은 것인지 알 수가 있어야지. 나중에는 오히려 그렇게 무식(?)했던 게 도움이 되었다.
어느 것을 사야 할지 모르니까 일단 다 샀다. 장르별도 아니고 가수별도 아니고, 일단 새로 나온 CD란 CD는 거의 다 사들였다. 지금도 희안하게 생각되는 것은 무슨 일을 하던 금방 싫증을 내던 내가 음악만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음악은 아무리 듣고 있어도 질리기는커녕 점점 더 듣고 싶었다. 어떤 음악을 들어도 나쁘지 않았다. 새로운 음악은 새로운 대로, 기존 음악은 또 그대로 듣고 있으면 행복했다.
그러다 랩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 랩은 중학교 때 서울에서 처음 접했다. 서태지와 아이들, 듀스, 솔리드 등의 랩이 고작이었다.
'어! 이거 장난이 아닌데.' 한 마디로 당시의 느낌은 그랬다. 랩이라고 하지만 한국에서 듣던 랩하고는 천지차이었다. 아니 거의 환상적이었다. '아! 랩이 이런 거구나. 나중에 한국에 가면 친구들에게 꼭 들려줘야지.'
굳이 가수가 되겠다기보다는 한국 친구들과 함께 듣고 싶은 충동, 그 정도로 랩의 깊은 마력에 푹 빠져들었다.

== 힙합, 이런 음악도 있구나! ==

음악을 들을 땐 이상하게 멜로디보다는 랩이 먼저 귀에 들어왔다. 멜로디의 들러리로서의 랩이 아니라 랩의 독자적인 장르음악이 훨씬 가슴에 닿았다. 그러다 보니 자연히 랩에 대한 자료를 모으고 공부를 하게 됐는데 한동안 '내가 학교공부를 이렇게 열심히 했으면 부모님이 얼마나 좋아하셨을까' 싶을 정도로 푹 빠져 있었다.
우선, 흔히 말하는 힙합이 미국에서는 East Coast(동부)와 West Coast(서부)로 나뉘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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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을 하는 많은 뮤지션 중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는 69Boys이다. 힙합 중에서도 마이애미 사운드의 대가로 한 마디로 랩을 위주로 하는 뮤지션이다. 우연한 기회에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렸던 그들의 콘서트를 보고 정말 한번에 푹 빠져들었다. '세상에 이런 음악도 있구나' 하는 생각에 얼마나 충격을 받았는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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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경우 최대한 마이애미 사운드 분위기의 곡 <비>를 만들었는데 팬들에게 어떤 느낌으로 다가설지 솔직히 의문이다. 곡 작업은 주로 밤에 이루어진다. 비교적 넓은 집에 식구라고는 부모님과 나 그리고 8마리의 개가 전부이다. 2층에 혼자만 있을 때는 주로 음악을 들으면서 곡을 구상하거나 비디오를 본다. 솔직히 아직 곡을 만드는 수준은 데모테이프를 만들어서 전문 편곡자형들에게 들려주고 조언을 받는 편이다. 윤상이형, 바비형, 현이형, 종필이형, 성일이형 등의 도움을 받고 있는데, 개인적으는 현재 YG Family를 이끌고 있는 양현석형과 같은 뮤지션이 되는 게 꿈이다. 즉 후배들 음반 프로듀서로 참여하면서 최대한 내 스스로 나의 음악세계를 추구하는 것. 그러기 위해서는 작곡은 물론이고, 편곡, 엔지니어링 등 관련분야에 대해서 배울 게 까마득하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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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을 만들기 위해 준비 작업으로 샘플 CD를 많이 사서 듣곤 하는데 내 경우는 다르다.
한 마디로 너무 많은 사람들이 쓰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알게 모르게 멜로디가 어디서 들은 듯, 흡사하게 된다. 표절할 수 있는 여지도 생긴다. 그래서 난 샘플 CD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경우를 촌스럽다고 생각한다. 그럴 바에는 이제 막 미국에서 나온 최신 CD, 또 한국에는 수입이 금지되었지만 숨어 있는 주옥같은 CD들을 찾아서 사는 편이 훨씬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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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랩을 잘한다는 칭찬을 듣곤 하는데 생각하면 얼굴이 붉어진다. 팀 내에서 맡겨진 역할이 랩 파트이다 보니 자주 하는 편이지만 내가 생각해도 나의 랩 실력 아직도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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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는 힙합가수 은지원 화이팅!

출처 : 포샵캡쳐
글쓴이 : 알라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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