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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 올 가을 남성복 트렌드를 바꾸다 '
홍길동' 강지환이 모던가이로 변신했다.
KBS 드라마 '쾌도 홍길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강지환이 '홍길동 스타일'을 벗고 올 가을 남성들에게 '모던가이 스타일'을 제안한다.
드라마 속 귀엽고 장난기 많은 모습이 아닌 세련된 헤어스타일에 슬림한 정장으로 변신한 강지환은 '절대 모던가이'라는 별명을 새롭게 얻었다.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강지환은 모델보다 더 멋진 눈빛으로 촬영 스태프들을 감탄케 했다.
스타일리스트 채한석 실장은 "이번 촬영에서 기존 남성복에서는 볼 수 없었던 슬림한 라인의 수트를 준비했는데 강지환은 따로 피팅이 필요 없을 정도의 몸매였다. 정말 감탄스러웠다"며 "강지환은 모던 클래식의 스타일에 딱 맞는 모델이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강지환은 이번 화보에서 슬림 수트 뿐만 아니라 턱시도 재킷에 디테일 장식을 더한 화려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스타일에 관심 많은 남성이나 남자 친구의 스타일을 바꿔주고 싶은 여성이라면 빼놓지 말고 꼭 챙겨봐야 할 화보이다.
의상을 협찬한 지이크 디자인실 노은미 실장은 "재킷의 왼쪽 칼라에 포인트로 장식돼 있는 꽃 장식은 절대 모던가이 스타일을 추구하는 남자라면 꼭 가져야 할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촬영 중 배우 강지환이 가장 맘에 들었다는 트렌치 코트 또한 센스 있는 남자라면 지녀야 할 필수 아이템"이라고 적극 추천했다.
강지환의 자연스러운 포즈를 잘 유도해서 촬영해준 포토그래퍼 보리 실장은 "기존의 강지환에게서 볼 수 없었던 모습뿐만 아니라 다른 남성들조차도 부러워할 모던 클래식 스타일을 가장 잘 소화해내 대중들에게 새롭게 강지환이 알려질 것 같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기존의 딱딱한 정장 스타일이 아닌 소프트 실루엣과 컴포터블 슬림 스타일을 멋지게 소화해낸 강지환만의 절대 모던가이 스타일은 에스콰이어 코리아 9월호에 소개된다. [사진제공 = 에스콰이어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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