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3학년 겨울 방학...
대학생이 될 것이라는 설렘과, 이제는 더 이상 고등학생이 아니라는 불안함이 함께하는 시기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이 겨울 방학을 나름 알차게 보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수시 2학기에 붙어서, 일단 수능 끝나고는 룰루랄라~ 놀았습니다 ;;;
그리고 한 일은
일어, 영어 학원 수강을 한 일.
책 마음껏 읽기. [사;; 사실 고 3 때 완전 놀아서 --;; 이 때도 책 많이 읽었답니다.;;;]
파트타임잡 구한 일. [하지만;; 장학금이 제일 쉽다는 걸 깨달음 --;;]
이 세 가지 입니다.
대학교에 가면 고등학교 그 이상의 공부를 하게 됩니다. 저는 [논스톱]과 같은 삶을 꿈꿨는데... [쳐 망할 논스톱!!! 하지만 재미있었어 ㅠㅠ] 사실 학교는... 하하하하하하...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라죠?
그래서 미리 공부를 해 둔 게, 조금, 아주 조금 도움이 된 듯 합니다.
책은 대학교 시절에도 읽을 수 있지만, 고 3 때가 마지막으로 마음껏 읽을 수 있는 시기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아르바이트의 경우, 대다수의 학생들이 어쩔 수 없다거나, 본인의 유흥비를 위해서 하시는데, 그냥 노시거나 장학금 받으시는 게 더 편하실 듯 합니다.
아무튼 고 3 분들!! 저처럼 놀자 대학생 되지 마시고! 모두 모범생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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