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이야기 하기

[미소야 우동] 열일곱 번째, [김치 우동]

권정선재 2009. 7. 14. 21:42

 

 

 

한국 사람이면서도 저는 김치를 별로 안 좋아합니다 ㅠ.ㅠ

 

뭐라고 해야 할까요?

 

막 담근 김치는 너무나도 좋아하는데~

 

막 시고, 그런 김치는 으으으!!

 

그래서 맨 처음 이걸 먹을까? 고민 했을 때 살짝 갈등 했어요~

 

그런데 먹고 나서 완전 감동했습니다!

 

가격이 4,500원인데!!

맛은 진짜 최고였으니까요~~~

얼큰하면서도 깔끔한 것이~~

 

우동의 달콤함과 김치의 얼큰함

 

정말 한국과 일본의 완벽한 조화였습니다.

 

 

 

저렴하게 느끼는 사치!

[미소야] - [김치우동]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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