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행복한 책방

[행복한 책방] 그건 사랑이었네, 한비야와 이야기 하기.

권정선재 2009. 8. 23. 22:29
지은이
출판사
푸른숲
출간일
20090706
장르
나라별 에세이 베스트셀러보기
책 속으로
모두 함께 행복한 세상을 위해 우리는 어떤 일을 해야 할까? 조용한 집으로 돌아와 당신에게 들려주는, 한비야 그녀가 꿈꾸는 세상!8년 6개월간 NGO 월드비전에서 활동해온 한비야가 전하는 진솔한 고백 『그건 사랑이었네』. 늘 새로운 도전으로 감동을 자아내던 한비야가 월드비전을 그만두며 전하는 가슴 뛰는 이야기를 만나보자. 한비야는 세계의 오지를 누비며 도전 의식을 불태우거나 긴급구호 현장에서 뛰는 활동가의 모습을 보여 왔다. 그러나 이번에는 자신만의 공간인 집으로 우리를 초대하여 고민을 이야기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속내를 가감 없이 보여준다.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두운 현실에서도 행복과 용기를 갖고 자신을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제1장 「난 내가 마음에 들어」는 한비야 특유의 밝은 에너지가 전해진다. 열정과 에너지 뒤에 가려진 그녀의 고뇌를 엿보는 제2장 「내가 날개를 발견한 순간」. 제3장 「푯대를 놓치지 않는 법」은 한비야의 성장을 지켜볼 수 있는 장으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전한다.제4장 「우리는 모두 같은 아침을 맞고 있어」는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세계 저편의 사람들에 대해 알아본다. 한비야의 숨겨진 진심이 담겨진 이 에세이는 아무리 현실이 고단해도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지구 공통의 문제에 대한 진정성 있는 성찰을 펼쳐낸다. 또한 한비야는 그동안 쑥스럽고 어색해서 털어 놓지 못한 소소한 속사정을 친구에게 이야기하듯 털어 놓는다.▶ 이 에세이가 전하는 감동적인 장면 살펴보기!한비야는 파키스탄에 일어난 강진에 그곳으로 곧장 날아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영어 통역을 하는 부잣집 아들 이샴을 만
이 책은..
나의 평가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그건 사랑이었네.

 

 그 동안 대한민국 사람들을 울리고 웃긴 대단한 여성 한비야의 새로운 책이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을 휩쓸고 있습니다.

 

 여자의 몸으로 그 위험한 세계 각처의 오지를 두 발만 믿고 열심히 걷고 돌아온 바람의 딸 한비야.

 

 그런 그녀가, 그 유명한 월드비전에 들어가서 일을 한다고 했을 때 다시 한 번 사람들은 놀랐습니다.

 

 그 동안 자신이 본 것만 이야기 하던 한비야.

 

 그런 그녀가 스스로 이야기하는 자신의 이야기.

 

 [그건 사랑이었네]입니다.

 

 

 

 우리나라에 상대적으로 그 실상에 대해서 잘 알려지지 않은 여러 나라를 이야기 해주는 이야기꾼 한비야.

 

 중국에서의 이야기. 한국 여행기까지.

 

 정말 온갖 나라를 돌아다닌 그런 그녀가 드디어 자신에 대해서 이야기를 꺼내 놓았습니다.

 

 자기가 그 동안 보고 느낀 것들, 그리고 더 하고 싶은 것들에 대해서 말이죠.

 

 그 동안 가깝다, 혹은 편안한 작가다라고 생각을 했지만 이 책을 통해서 더욱 독자들과 가까워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 동안 그녀가 자기의 속내를 꺼내 놓는 것은 크게 적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그런 그녀의 이야기이니 당연히 독자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도 당연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책은 단순히 그녀의 이야기만을 남기지 않습니다.

 

 각종 참혹한 현장.

 

 그리고 그것을 보는 그녀의 눈.

 

 이것 역시 이번 책에서 잘 녹아있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대한민국이 가장 사랑하는 여자.

 

 '한비야'

 

 그녀의 멋진 도전이 이어지기를 바라며,

 

 [그건 사랑이었네]였습니다.

 

 

 

 다음 Viewer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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