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ieve me (I’m a liar) - W & Whale
Don't let me down.
아름다웠지. 깊은 입맞춤으로 내가 너를 붉게 물들이고
거친 호흡과 달콤한 숨결로 어지러운 이 밤
마음을 다해 진심이었던 하얀 거짓말
영원에서 하루 더, 마지막 한 모금 더, 너의 입술 한 번 더
너는 내게 원했고 나는 네게 말했지. 어둠 속의 한 마디
Believe me. I'm a liar.
까맣게 병든 너의 기침 속에서 그 때 문득 느낄 수 있겠지.
죽음의 향기, 얼마 남지 않은 너의 시간을
마음을 다해 진심이었던 하얀 거짓말
영원에서 하루 더, 마지막 한 모금 더, 너의 입술 한 번 더
너는 내게 원했고 나는 네게 말했지. 어둠 속의 한 마디
Believe me. I'm a liar.
지옥보다 뜨겁고 악마보다 차가운, 천국보다 낯선 꿈
나는 네게 말했고 너는 그걸 삼켰지. 독약 같은 한 마디
Believe me. I'm a liar.
영원에서 하루 더, 마지막 한 모금 더, 너의 입술 한 번 더
너는 내게 원했고 나는 네게 말했지. 어둠 속의 한 마디
Believe me. I'm a liar.
Don't let me down.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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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다음 뮤직]
노래의 느낌이 굉장히 좋습니다.
그녀의 목소리가 좋다는 생각은 했었는데요.
정말로 좋습니다.
무언가 빠져든다고 해야 할까요?
몽환적이면서도,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사실 이런 매력을 가진 가수는 한 명 더 있습니다.
바로 클레지콰이의 호란인데요.
호란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느낌입니다
조금 더 하얀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호란'의 노래를 들어보면 어두운 느낌이 얼핏 드는 것 같은데,
반대로 'W & Whale'의 노래는 하얀 느낌이 듭니다.
노래의 소재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주는 느낌?!!!
매력적인 보이스가 돋보이는 노래.
'W & Whale' - [Believe Me] 였습니다.
다음 Viewer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모두가 행복한 공간 Pungdo's Lovely Place http://blog.daum.net/p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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