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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노래] '선민' - [Dreamer]

권정선재 2010. 1. 2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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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er - 선민

저 하늘로 날아갈거야
첫 날개를 펴고 있는 저 새처럼
더 멋지게 달라질거야
봄 햇살에 움트는 꽃처럼
좀 다른 길을 걸어봤을 뿐
남들과 같은 꿈이 내게도 숨쉬는 걸, 보이니~

더 멀리 날아봐 더 멀리 뛰어봐
또 다른 내일이 너를 위해 웃고 있잖아
좀 힘에 겨워도 숨이 차올라도
일어서는 거야 멈추지 말고 가는 거야
Hold on you,your dream~

그리워질 날이 올 거야
이 열정도 무모했던 이 도전도
지금만이 할 수 없는 걸
We are dreamers~ 큰 꿈이 있잖아
혹시나 실패한다고 해도
후회 없을 만큼 우린 노력해 왔잖아
괜찮아~

더 멀리 날아봐 더 멀리 뛰어봐
또 다른 내일이 너를 위해 웃고 있잖아
좀 힘에 겨워도 숨이 차올라도
일어서는 거야 멈추지 말고 가는 거야

한번은, 우리 생애 두 번은 없는
가장 빛나는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해(기억해~)

더 멀리 날아봐 더 멀리 뛰어봐
아마도 내일은 오늘보다 멋질테니까
좀 힘에 겨워도 숨이 차 올라도
일어서는 거야 멈추지 말고 가는 거야
Hold on you,your dream~



가사 출처 : Daum뮤직

 

 

 

[사진 출처 : 다음 뮤직]

 

 

 

O.S.T라고 생각이 되지 않을 만큼 꽤나 느낌이 좋은 노래입니다.

 

흔히들 드라마 O.S.T하면 신나거나 아예 슬픈 노래가 떠오르게 되는데요.

 

특히나 가수들의 보컬이 묻히더라도 중독성 있는 노래가 떠오르곤 합니다.

 

그런데 이 노래는 그러한 스타일의 노래가 아니라 가창력이 우선됩니다. 

 

기존 다른 드라마의 O.S.T에서도 극히 드문 경우가 있기는 했지만 뭔가 짜릿한 기분입니다.

 

 

 

요즘들어 사운드에 뭐가 많이 들어간 노래가 인기를 끄는데요.

 

이 노래에는 그런 게 많이 없어서 오히려 신선한 느낌을 줍니다.

 

가수의 보컬이 더욱 솔직하게 들린다고 해야 할까요?

 

드라마의 내용과는 살짝쿵 벗어난 것 같게 들리는 노랫말이었는데요.

 

노래를 차분히 들어보니, 노래와 정말 많은 관련이 있네요.

 

 

 

저녁에 듣기에는 살짝쿵 무리가 가는 것 같으면서도 말이죠.

 

혼자서 무얼하면서 듣기에는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저를 자극하는 노래가 되는 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요즘 같이 무력감이 팽배한 계절에 딱 좋은 노래 같습니다.

 

느낌 100%인 노래, '선민' - [Dreamer]였습니다.

 

 

 

2009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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