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공동 모 호텔에서 열린 태국 송크란 축제 기자간담회에 닉쿤이 홍보대사 자격으로 팀과 떨어져 오랜만에 단독으로 모습을 드러내 그 현장사진을 모아봤어요. 이 자리에는 닉쿤의 두 누이동생이 멀리 태국에서 오빠를 응원하기 위해 일부러 찾아와 용기를 북돋아주며 격려했다고 하는데 두 누이동생과 함께한 사진은 안 보이네요 암튼 끈끈한 가족애 부럽습니다. 아마 쿤도 동생들 응원에다 오랜만에 고국에 온 듯한 기분을 만끽해서인지 표정이 한 결 밝고 편안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보니 진심 솔로활동하는 가수 같단 느낌도 드네요
꾸러기처럼 혀 쏙 내민 표정 완전 귀엽네요 갑자기 볼을 꼬집어주고 싶은 충동이!
해당관련기사들을 찾아 읽어보니 기사들이 하나같이 `닉쿤 얼짱몸짱에다 마음까지 짱`, `살인미소 천사` 이런 식으로 닉쿤 칭찬과 왕자대접들 뿐 조금이라도 삐딱한 기사가 하나도 없더군요 이젠 기자들도 닉쿤 편애? 암튼 나라도 닉쿤 기사는 무조건 좋게만 써줄 듯, 애가 좀 예쁘고 귀여워야 말이지!ㅠ.ㅠㅋ
이 얼굴이 자다가 방금 깬 부스스한 아침 얼굴이라면 믿겨짐? 쿤이나 되니까 저렇게 잠이 덜 깬 얼굴도 저 정도 그림이 나오는 것
저 위 송크란 축제 행사장 모습에서도 그렇고 이 사진에서도 그렇고 이렇듯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퍼머머리도 너끈히 소화하는 닉쿤 ㅎㄷㄷ
어찌나 조두인지 손이 상대적으로 솥뚜껑만해 보여!ㄷㄷㄷ
웬만한 일반인이 만일 이러고 있으면 엄청 찌질하고 청승맞아 보일텐데 얘는 흐음...
체격까지도 얼굴만큼이나 멋지고 얘는 정말 사기캐릭 중 사기캐릭! 나중에 정말 승천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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