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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노래] '휘성' - [사랑 그 몹쓸 병]

권정선재 2010. 9. 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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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다음 뮤직]

 

 

 

어쩌면 이렇게 풍부한 감성의 노래를 부를 수 있을까요?

 

그래서 팬들이 '휘성' '휘성' 하는 가봅니다.

 

'휘성'은 굉장히 풍부한 감성을 노래를 하는 가수입니다.

 

이 노래인 [사랑 그 몹쓸 병]역시 그러한 것을 고스란히 살리고 있는데요.

 

제목부터 일단 너무나도 슬픈 감성이 고스란히 묻어나지 않나요?

 

 

 

휘성이라는 가수의 노래를 들으면 굉장히 우울해집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슬픈 우울함이 아니라 산뜻한? 느낌인데요.

 

바로 그 우울함에 공감을 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랑에 대해서 공감을 하고 이해를 할 수 있게 노래를 하는 건 참 어려운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마음이 오롯이 노래에 담겨 있어야 하기 때문이죠.

 

 

 

그런 면에서 '휘성'은 참 요령이 좋은 가수입니다.

 

듣는 이로 하여금 그의 감성을 듣게 만드니까 말이죠.

 

노랫말 하나 하나를 다 곱씹어서 다시 들려주는 느낌입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행복하면서도 슬픈 노래.

 

'휘성'의 너무나도 슬픈 병, [사랑 그 몹쓸 병]이었습니다.

 

 

 

3년 연속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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