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노래] '채동하' - [하루가 미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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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하 / 가수 출생 1981년 6월 23일 데뷔 2002년 1집 앨범 'Nature' 대표작 - 팬카페 별 속에 동하

 

 

[사진 출처 : 다음 뮤직]

 

 

 

풍부한 감성이 돋보이는 노래입니다.

 

'채동하'와 딱 어울리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노랫말 역시도 너무나도 서정적입니다.

 

헤어지고 나서 다시 자신에게 돌아와달라.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의 기분은 과연 어떨까요?

 

 

 

사실 헤어지는 사람 중에 서로가 동의를 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한 쪽이 먼저 마음을 정리하는 것이 보통이니까 말이죠.

 

그렇게 되면 남은 한 사람은 그 사랑에 다소 마음이 아픈 것이 사살입니다.

 

그리고 혼자서 그 사랑을 그리워 하게 되겠죠.

 

그 과정은 너무나도 아리고 너무나도 아픕니다.

 

 

 

그런데 남자들은 함부로 그런 마음을 드러낼 수도 없는 모양입니다.

 

너무 뒤늦은 후회.

 

하지만 그렇기에 더욱 애틋하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하루가 미쳤다는 말 자체가 너무나도 아련하게 느껴지는데요.

 

풍부한 감성의 돋보이는 '채동하'의 [하루가 미치고]였습니다.

 

 

 

3년 연속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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