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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다음 뮤직]
감미로우면서도 참 행복한 느낌의 노래입니다.
누군가가 내 편이 되어준다는 것은 굉장히 큰 힘인데요.
누군가가 이렇게 계속 믿어준다는 것은 특별할 것입니다.
게다가 자신을 만난다는 것을 이렇게 감사하게 생각을 한다면?
더 이상 말을 할 것도 없이 사랑에 빠질 것 같습니다.
'채동하'라는 가수의 목소리는 참 따뜻한 느낌입니다.
그리 특별할 것이 없는 어떻게 들으면 평범한 목소리입니다.
그냥 맑은 음색인 사람들은 아무래도 많을 테니까 말이죠.
그러나 '채동하' 특유의 감정을 싣는 이 방법은 매우 독특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감성은 듣는 이로 하여금 '채동하'에게 푹 빠지게 만듭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는 참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처럼 마음 깊숙한 곳까지 건드리는 노래가 있을 수 있을까요?
누군가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기란 쉬운 법이 아니니까 말이죠.
게다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그냥 곁에 있어주기에 감사하다는 그 말은 너무나도 예쁘게만 들립니다.
너무나도 달콤하면서도, 너무나도 부드러운 '채동하'의 [내 편]이었습니다.
3년 연속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더 많은 이야기 Lovely Place 4.5 http://blog.daum.net/p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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