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노래] '이승환' - [이별 기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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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 가수

출생

부산

신체

-

소속

드림 팩토리 클럽

데뷔

1989년 1집 앨범 'B.C 603'

학력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경력

드림팩토리 대표
헤비메탈 그룹 '아카시아' 싱어

수상

1991년 대한민국 영상음반대상 신인가수상

팬카페

http://cafe.daum.net/psmstar/

주요작

10집 Dreamizer, [프로젝트] 환타스틱 프렌즈 - 이승환 20주년 기념 앨범, 더 스타쇼, [비정규] 몽롱 ('말랑' 리패키지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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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다음 뮤직]

 

 

 

개인적으로 '이승환'이라는 가수는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닙니다.

 

그의 독특한 목소리를 비롯해서, 개인사까지 개인적으로 꺼려지는 가수인데요.

 

우연히 [뮤직스트리트 전종환입니다.] 토요일 코너에서 '허일후' 아나운서가 추천해줘서 듣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노래 꽤나 괜찮은 편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의 다소 부담스러울 정도로 여리여리한 목소리는 이 노래에서는 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승환'이라는 가수를 싫어하는 이유는 지나치게 매스컴에서 좋아하는 가수라는 것도 있을 겁니다.

 

무슨 일만 있으면 절대 동안이라느니, 아니면 콘서트의 황제라니 하는 호칭을 붙이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렇게 모두가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저절로 거부감이 느껴지는 DNA를 지니고 있으니 그가 미운 것은 당연할 지도.

 

그런데 그의 노래를 들어보니, 미워하더라도 일단 노래를 듣고 미워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다른 노래들은 과연 어떤 느낌일 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이 노래는 꽤나 매력적이니까 말이죠.

 

 

 

시간이 꽤나 지난 것 같은데 여전히 듣기에는 그렇게 거북하거나 불편하지 않은 노래입니다.

 

생각 외로 매력적인 '이승환'이 부른 [이별 기술자]였습니다.

 

 

 

2008년 2009년 2010년 상/하반기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Lovely Place Fivestar http://blog.daum.net/pung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