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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노래] '이현' - [악담]

권정선재 2011. 3. 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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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 / 가수

출생
1983년 11월 08일
신체
키175cm, 체중64kg
그룹명
에이트, 옴므
소속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데뷔
2007년 에이트 1집 앨범 'The First'
학력
세종대학교 대학원 커뮤니케이션학과
주요작
이수근의 게릴라 키친, [EP] 내꺼중에 최고, [싱글] 악담, [싱글] 대물 Part. 4 (SBS 수목드라마)

 

 

[사진 출처 : 다음 뮤직]

 

 

 

이렇게 공감이 가는 노래가 낭로 수 있다니 정말로 신기합니다.

 

노래는 이별을 하고 나서 남자의 마음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는데요.

 

여전히 사랑을 하면서도 그 사람을 원망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밥만 잘 먹더라]를 외치기는 하지만. 그래도 [악담]을 던질 만큼 사랑은 남을 수 밖에 없습니다.

 

누가 뭐라고 하던 시간을 함께 한 사람이고, 자신의 삶을 바친 상대이기 때문이죠.

 

 

 

이별을 한 사람들을 보면 흔히 여자보다 남자들이 그 이별을 못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자들의 경우 현실도피의 선택 중 하나로 이별을 선택을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여자들은 은근히 강한 구석이 있어서, 시작과 끝을 꽤나 명확하게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남자들은 술을 먹고 다시 여자에게 전화를 하곤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하는데요.

 

이 노래는 보편적인, 보통의 남자들이 가지고 있는 마음을 꽤나 잘 보여주는 노래가 아닌가 싶습니다.

 

 

 

초반부에 들어가는 멜로디도 꽤나 독창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전반적으로 꽤나 단조로운 곡임에도, '이현'의 목소리가 노래를 더욱 살리고 있습니다.

 

'이현'이 가지고 있는 무기를 제대로 보여주기 위한 작곡가의 선택으로 보입니다.

 

이별을 해본 남자들이라면 공감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노래.

 

헤어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잊을 수 없는 남자의 이야기, '이현'의 [악담]이었습니다.

 

 

 

 

2008년 2009년 2010년 상/하반기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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