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역은 늘 가봐야 했지만 안 갔습니다.
왜냐면 기차로는 가지 않으니까요 ㅠ.ㅠ
전철 타고 다시 남춘천 가서 기차타고 번거로워서.
하아. 역시나 포기를. ! 그러다가 결국 갔습니다!
오호! 작지만 좋습니다.
다만 김유정 역은 너무 쓸쓸한 느낌이에요 ㅠ.ㅠ
기념관하고 거리도 조금 있는 느낌이고요.
아예 더 가까울 수는 없는 걸까?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그래도 한 번 쉭 보고 오기에는 참 좋았습니다~
전철 시간만 맞는다면 한 시간 내 보고 올 수 있는 느낌이에요.
김유정 역은 이렇게 예쁘게 생겼답니다.
한국의 역이라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있어요.
그렇게 넓지는 않은데요.
그래도 많은 분들이 게셨답니다.
문학의 힘을 보여주는 거겠죠?
그리고 간단한 전시관도 있는데요.
큐레이터께서 설명도 해주시더라고요.
김유정 기념관 길목에 있는 너무 예쁜 강아지.
얼마나 애교가 많던지 ㅠ.ㅠ
사람도 안 무서워하고 꼬리도 많이 흔들더라고요.
게다가 색깔도 너무 예쁘고 하얀 발 ㅠ.ㅠ 아 강아지 기르고 싶어요~
이번 돈 안들이고 간편하게 대중교통으로 춘천 어떠세요? *^^*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권순재의 러블리 플레이스 http://blog.daum.net/p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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