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한국 여행기

[한국 여행기] 부천, 만화 박물관

권정선재 2012. 7. 30. 07:00

두근두근 한국여행기 부천 편 그 마지막~

오늘은 만화 박물관 편입니다.

부천은 참 볼 곳이 많은 동네에요.

조만간 활, 유럽자기, 옹기 박물관 등도 가봐야겠어요.

아무튼 아인스 월드 곁에 있는 만화 박물관.

 

부천 영화제 기간에는 50% 할인 2500원이었네요.

[런닝맨]을 비롯 [서열왕] 등의 프로에도 나왔습니다.

만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 꼭 가보세요~

다음달 만화 축제도 하거든요. ㅎ *^^*

 

 

 

 

이렇게 특별한 자연 친화적 공간도 있었어요.

딱히 업뎃이 안 되어서 식상하단 생각을 했는데요.

이렇게 업뎃이 되는 것이 있으니 좋네요.

 

 

 

만화가들의 만년필이라니. 지난 번에도 포스팅한 기억이?

그런데 안 올린 것 같아요. 흐음.

 

 

 

 

 

 

이 책들이 못 읽는 건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안에 다 인쇄가 되어있는 진짜 만화들이었습니다~

 

 

 

 

 

 

 

 

 

 

 

자판기에도 만화 캐릭터들이라니~

둘리와 희동이. 참 귀엽죠.

그런데 요즘 보면 고길동 씨가 참 안타까운 ㅠ.ㅠ

 

 

하지만 다른 무엇보다 좋은 것은 바로 이 페이퍼 토이였어요.

솔드아웃이라 슬펐지만 ㅠ.ㅠ

그린랜턴이니 배트맨이니 너무 귀여운 ㅠ.ㅠ 크아악!

이런 거 다시 안 파나요? ㅎ

 

 

+ 당일에도 [줄탁동시] GA에 참가를 했었답니다~

그리고 '염현준' 배우님께 선물을 드렸더니 착용샷을 ㅠ.ㅠ

염배우님의 트윗은 @yumso89 입니다.

 

 

 

 

이바울 님과 한 컷, 염현준 님과 한 컷. 내 얼굴을 못났으니까 자체 심의ㅠ.ㅠ

 

그나저나 궁금한 것들은 조금 해소가 되었어요.

 

Q. 바울님은 왜 헬멧을 안 쓰고 촬영했나?
A. 표정을 잘 보여주기 위해서. 실제로 죽을 뻔도 했다.

 

Q. 전날 현과 준이 다른 캐릭이라고 했는데 왜 그렇게 생각하나?

A. 바울님. 일단 미안하다. 꼭 단정한 것 아니다. 나는 다르다고 생각하고 연기했다.

A. 염 배우님. 일단 치아나 햄버거 나도 비슷하다 생각했다.

준은 낮이고 현은 밤, 뭐 내면과 외면. 그래도 다르다고 생각하고 연기했다.

 

 

이 외에도 궁금한 것이 여럿 있었어요.

왜 현은 키스하고 입을 닦을까?
왜 현은 가족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을까?

 

그래도 뭐. 영화는 각자 생각하기 나름이니까요~ 부천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만화 박물관 어떠세요~

1인 5000원. 어른 둘 아이 둘 15000원 할인 티켓도 있답니다~ *^^*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권순재의 러블리 플레이스 http://blog.daum.net/pung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