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시민으로 참 자랑스러운 공원이 있습니다.
바로 안중근 공원!
공사 끝나고 처음 갔는데 역시나 감동 ㅠ.ㅠ
오늘은 [줄탁동시] GA 보러 갔었는데요.
프리머스에서 넘어가면서 봤는데.
날도 좋고 안중근 의사의 거룩한 역사도 ㅠ.ㅠ
이렇게 훌륭한 분의 동상이 부천에 있다니 ㅠ.ㅠ
그리고 길도 쫙 닦여 있어서 와서 보기 좋아요.
편안하게 쉴 터는 없지만 도심에 있어서 좋다는 거.
바로 근처 홈플러스, 뉴코아, 현대백화점, 이마트,
쉬거나 편하게 볼 곳도 많다는 거~
뜨거운 여름 안중근 의사님.
그런데 위에 새가 있는 줄 몰랐네요;;;
청명한 하늘, 그래도 너무 더워보여요 ㅠ.ㅠ
이렇게 공원 입구까지 길이 스트레이트입니다.
전에는 이렇게 되어있지 않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무튼 안중근 공원의 매력을 제대로 살려요.
백화점들 사이에 있어서 더 느낌이 좋네요.
촬영하고 힘들어서 앉아서 말씀하시는 이바울 님.
염배우님은 옆에서 뻘쭘뻘쭘. 둘이 어색어색 한 느낌? ㅎ
그래도 두 분 귀여웠어요 ㅠ.ㅠ
그나저나 극장에서 조명 좀 제대로 켜주지 ㅠ.ㅠ
모바일은 줌이 안 되고 ㅠㅠ 카메라는 허허.. 콤펙트의 한계 ㅠ.ㅠ
그래도 두 배우를 직접 봐서 참 좋았어요.
오늘 오후에 또 가는데 오늘은 아는 척을. 굽신굽신.
간단하게. 캐릭터에 대한 부담 같은 것을 말씀했는데요. 간단한 문답.
이바울 : 조금 거만하게 작품 가렸는데 왜 이러지 생각했다. 열심히 해야겠다.
염현준 : 단편 장편 하는데, '현'과 조금 다른 캐릭터 하고 싶다. 열심히 하겠다.
Q. 마지막 목조르는 장면은?
이바울 : 즉석에서 만든 장면이다. 그리고 키스가 아니라 입맞춤이었다. 웃음
염현준 : 키스로 보였나 보다. 웃음, 되게 어려웠다. 그래도 일부러 안 묻고 찍었다.
부천 영화제는 29일까지 계속 됩니다. *^^*
영화제 보고 가볍게 한 번 걸어보세요~
CGV랑 프리머스 셔틀 정류장이 딱 안중근 공원입니다. *^^*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권순재의 러블리 플레이스 http://blog.daum.net/p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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