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가든파이브의 명물 아이리스 세트장을 소개해드릴게요.
'이병헌'과 '김태희'가 주인공으로 나와서 대박을 친 그 드라마.
KBS 가 만들고 해외에 수출이 된 최고의 드라마 '아이리스'
바로 그 '아이리스'의 세트장이 가든파이브에 있더라고요.
물론 저는 드라마를 꼬박꼬박 보지는 안아서 감동이 덜 했지만.
드라마를 보지 않아도 그 감동은 충분히 느낄 수가 있더라고요.
다만 장지여겡서 쪼금 먼 툴 관에 있다는 거;
저는 툴관을 못 찾았는데 의외로 찾기는 쉽더라고요.
지하 만남의 광장에서 이마트 쪽으로 쭈욱 가면 되더라고요.
저는 늘 대중교통만 이용을 하니까 요런 방법이 편합니다.
아무튼 이마트에서 베스킨라빈스 옆 엘리베이터로 10층이에요.
확실히 일본 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모양이에요.
하긴 주인공들만 봐도. 일본에서 대 스타들!
아마 여기에서 사진을 찍는 분들이 많지 않을까 싶어요.
마치 커플처럼 그들과 동료처럼 찍을 수 있으니까요.
그나저나 아이리스 2는 안 만들어지는 건가요?
스핀오프가 나오기는 했지만 그건 아이리스가 아니잖아요 ㅠ.ㅠ
다들 몸값이 더 뛰어서 무리일까요?
마치 드라마 속으로 들어온 것 같지 않으세요?
세트가 정말 고스란히 잘 살아있잖아요.
어쩌면 이렇게 잘 살려놓을 수 있는지 놀라울 정도더라고요.
특히나 드라마까지 봤다면 그 감동은 더해지겠죠.
각 인물들의 입간판 역시 정말로 매력적입니다.
실제 사이즈랑 비슷한 것 같은데 사진을 찍기도 좋죠.
역시 대빵은 특별한 대우를 해주더라고요.
이렇게 특별한 모형까지 만들어서 전시를 해주다니.
다른 입간판하고는 비교도 안 되는 섬세함!
게다가 손도 댈 수 없어요. 정말 특별히 대우를 해주더라고요. ㅎ
게다가 나오면 이렇게 낙서판까지 있어서 모두 낙서를 하실 수 있어요.
원래 어디를 놀러가면 우리 모두 낙서를 하고 그러잖아요.
그런 낙서할 공간을 이렇게 만들어 주니 신기하더라고요.
그리고 많은 살마들도 추억을 남길 수 있고 말이죠.
자신의 흔적을 이렇게 남기고 가면 더욱 애틋하게 다가오잖아요.
드라마의 명소를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것도 참 고마운데.
이 모든 것이 무료라는 거. 이게 또 매력이죠.
게다가 사실적인 매력이 그대로 있다는 것도 행복이고 말이죠.
조금 작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 알찬 매력이 다 그대로더라고요.
얼마나 사랑스러운 공간인지는 여러분도 직접 가든파이브로 가서 확인해보세요.
2008년 2009년 2010년 상/하반기 2011년 상/하반기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권순재의 러블리 플레이스 http://blog.daum.net/p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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