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한국 여행기

[한국 여행기] 부천, 안중근 공원

권정선재 2012. 7. 26. 07:00

부천 시민으로 참 자랑스러운 공원이 있습니다.

바로 안중근 공원!

공사 끝나고 처음 갔는데 역시나 감동 ㅠ.ㅠ

오늘은 [줄탁동시] GA 보러 갔었는데요.

프리머스에서 넘어가면서 봤는데.

 

날도 좋고 안중근 의사의 거룩한 역사도 ㅠ.ㅠ

이렇게 훌륭한 분의 동상이 부천에 있다니 ㅠ.ㅠ

그리고 길도 쫙 닦여 있어서 와서 보기 좋아요.

편안하게 쉴 터는 없지만 도심에 있어서 좋다는 거.

바로 근처 홈플러스, 뉴코아, 현대백화점, 이마트,

쉬거나 편하게 볼 곳도 많다는 거~

 

 

 

뜨거운 여름 안중근 의사님.

그런데 위에 새가 있는 줄 몰랐네요;;;

청명한 하늘, 그래도 너무 더워보여요 ㅠ.ㅠ

 

 

 

 

 

 

 

 

 

이렇게 공원 입구까지 길이 스트레이트입니다.

전에는 이렇게 되어있지 않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무튼 안중근 공원의 매력을 제대로 살려요.

백화점들 사이에 있어서 더 느낌이 좋네요.

 

 

 

 

 

 

 

 

촬영하고 힘들어서 앉아서 말씀하시는 이바울 님.

염배우님은 옆에서 뻘쭘뻘쭘. 둘이 어색어색 한 느낌? ㅎ

그래도 두 분 귀여웠어요 ㅠ.ㅠ

그나저나 극장에서 조명 좀 제대로 켜주지 ㅠ.ㅠ

모바일은 줌이 안 되고 ㅠㅠ 카메라는 허허.. 콤펙트의 한계 ㅠ.ㅠ

그래도 두 배우를 직접 봐서 참 좋았어요.

오늘 오후에 또 가는데 오늘은 아는 척을. 굽신굽신.

 

간단하게. 캐릭터에 대한 부담 같은 것을 말씀했는데요. 간단한 문답.

 

이바울 : 조금 거만하게 작품 가렸는데 왜 이러지 생각했다. 열심히 해야겠다.

염현준 : 단편 장편 하는데, '현'과 조금 다른 캐릭터 하고 싶다. 열심히 하겠다.

 

 

Q. 마지막 목조르는 장면은?

이바울 : 즉석에서 만든 장면이다. 그리고 키스가 아니라 입맞춤이었다. 웃음

염현준 : 키스로 보였나 보다. 웃음, 되게 어려웠다. 그래도 일부러 안 묻고 찍었다.

 

부천 영화제는 29일까지 계속 됩니다. *^^*

영화제 보고 가볍게 한 번 걸어보세요~
CGV랑 프리머스 셔틀 정류장이 딱 안중근 공원입니다. *^^*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권순재의 러블리 플레이스 http://blog.daum.net/pung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