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에 전주가 있다면!
경상도에는 안동이 있다죠?
양반의 도시라는 바로 그곳!
사실... 밥 먹고 싶어서 갔음 ㅠ
제대로 안동 찜닭 먹고 싶어서 갔음 ㅎ
저는 경상도라서 서울역서 갈 줄 알았는데요.
안동 기차역은 청량리에서 출발하는 기차네요 ㅎ
그래서 무궁화 특실도 다 타보고 신기한 경험!
물론 그래봤자 새마을호니까 ㅠ.ㅠ 뭐 ㅠ.ㅠ
아무튼 안동. 딱 소도시의 느낌이 나더라고요 ㅎ
안동역은 되게 작은 역이더라고요 ㅎ
유명한 것에 비해서는 별 것 없었음
그래도 뭔가 시골 역하고는 또 달라요 ㅎ
광장이 되게 넓더라고요 ㅎ
길을 건너면 하회마을 쪽으로 가는 버스가 있음!
한 시간에 한 번이니 미리 시간 확인하긔~
요렇게 하회탈로 바닥을 꾸며놨어요 ㅎ
그냥 가볍게 걸을 수 있는 느낌?
춘천의 명동 그런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대구 동성로나 그런 것처럼 젊음의 거리인 모양 ㅎ
딱 걸어다닐 수 있는 거리라서 좋더라고요 ㅎ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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