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서울시에는 특별한 공간이 있는 것 아시나요?
바로 시민청이라는 특수한 공간인데요.
서울 신시청 지하 두 층이 바로 시민을 위한 공간!
여러분들을 위한 공간이라는 점입니다~
시청에서 쉬기에 딱 좋은 장소가 아닐까 싶어요.
저는 도서관만 한 번 가봤는데 ㅠ.ㅠ
거기에 그런 장소가 있는 줄 알았다니!
이제는 시청 가서 더 즐겁게 즐길 것 같아요 ㅎ
광화문 교보 갈 적에 자주 구경도 가거든요 ㅎ
정말 수많은 시민분들이 오셔서 더 놀랐답니다 ㅎ
신청사와 구청사가 정말 잘 어울리죠 ㅎ
신청사도 나름 보니 예쁜 것 같기도 ㅎ
시민청은 시청 지하에 있어요~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있더라고요 ㅎ
우리은행도 있어서 완전 땡큐!!!
다음부터는 우리은행 갈 때 저기 가아지~
행사도 진행이 되더라고요~
한강 간이 매점의 역사!
지금은 편의점이 되었지만 ㅠ.ㅠ
정말 저걸 보니 뭔가 묘한 느낌
천만 넘은 영화 [괴물]에서도 간이 매점이 나오죠? ㅎ
시민발언대에서 하면 늘 녹화가 된다고 하네요~
바로바로 부서로 전달이 된다고 합니다 ㅎ
사회적 기업의 판매도 이루어지고 있었고요~
토크 콘서트를 기다리는 수많은 분들!
정말 박원순 시장님에 대한 관심을 느낄 수 있었어요 ㅎ
사회를 맡아주신 전문 진행자 오종철 님과 요술 당나귀의 가수 '라마'님이세요~
두 분 은근히 캐미 돋음. 은근 잘 어울림
첫 시작은 바이올린 플레이어 440님의 공연!
길거리 아티스트로 유명한 분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정말 환상적인 전자 바이올린에 푹 빠지게 되었어요 ㅠ.ㅠ
진행도 경청하시는 박원순 시장님 ㅠ.ㅠ
어떻게 늘 저렇게 경청하실 수 있는지.
박원순 시장님을 뵈면 참 신기한 것이.
어른인데도 나이도 많으신데도 누가 이야기를 하건 귀를 기울이산다는 거 ㅠ.ㅠ
정말 그 나이에 그러기 어려운데 말이죠 ㅠ.ㅠ
더불어!!! 환상적인 가수 '조덕배' 아저씨도 오셨어요 ㅠ.ㅠ
사인 받고 싶으셨는데 불편해보이셔서 ㅠ.ㅠ
오카리나 연주자 분을 위해서 직접 마이크 셔틀도 하시는 박원순 시장님 ㅎ
공연을 보시고 춤을 추고 싶을 정도였다고 하시더라고요~
조덕배 아저씨랑 세종대왕님 앞에서 공연할 수 있게 해주기로 약속도!
더불어 '조덕배' 아저씨의 [꿈에]도 들을 수 있었어요 ㅠ.ㅠ
시민청이 이제 한 돌이 되었다고 하네요.
정말 수많은 시민들을 위한 쉼터가 된 느낌입니다.
이제 첫 시작이라고 하는데~
정말 앞으로 얼마나 더 커질지 기대가 되네요 ㅎ
더불어 시청사에서는 이런 귀여운 동물들도 있더라고요 ㅎ
재활용 동물들이라고 하는데 완전 귀여웠어요!
이제 첫 돌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기 시작하는 시민청
여러분도 그 아이가 걸음마를 하고 달리고 뛰는 것 지켜봐주실 거죠? ㅎ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Pungdo: 풍도 http://blog.daum.net/pungdo/
'★ 일상 > 이야기 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 왕국] 리뷰로 다음 블로그 메인에 걸렸어요~ (0) | 2014.01.23 |
---|---|
[겨울 왕국]과 [잭 라이언]으로 다음 영화 메인에 걸렸어요! (0) | 2014.01.21 |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로 다음 영화 메인에 걸렸어요 (0) | 2014.01.10 |
[플랜맨]으로 다음 영화 메인에~ (0) | 2014.01.10 |
다음 블로그 메인에 걸렸어요! (0) | 2014.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