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행기] 여수 - 향일암

지난 연휴에 향일암에 갔었는데 정말 사람이 어마무시하게 많더라고요. 이제 쉬러 갈 곳은 아닌 듯 ㅠ.ㅠ 쉼의 도시 여수가 왜 ㅠ.ㅠ 여수는 얼른 도로를 넓혀야 겠어요 ㅎ 향일암이 2차선 도로라서;;; 정말 어떻게 할 수 없더라고요~ 다음에는 제대로 쉬기 바라며.

향일암 가는 길은 제대로 관광지가 되었네요 ㅎ

그런데 정말 엄청난 언덕;;;

경사가 힘들어서 지치게 되네요 ㅎ

게다가 외길이라서 휴일에는 정말 어마무시하게 밀리네요 ㅠㅠ.

그래도 향일암에 가는 이유

바로 이 풍경 탓이에요.

아름다운 바다를 보면 저절로 힐링이 되죠.

정말 향일암의 풍경은 엄청납니다.

땅 끝이라서 바다가 정말 잘 보입니다~

12간지 문양도 있는데~
사람들이 여기에 동전을 던지고 하시더라고요~

저는 실패 ㅠ.ㅠ

부처님이 곳곳에 계세요.

아무래도 산 꼭대기에 있어서 이렇게 부처님 계신 곳이 적은 거겠죠 ㅎ

힐링을 하고 여유를 찾을 수 있는 향일암~

다만 한 가지 아쉬운 거 ㅠ.ㅠ

엑스포역에 가시려면 버스를 두 번 타셔야 합니다 ㅠ.ㅠ

그런 거나 외길인 것 좀 어떻게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더 쉴 수 있는 여수가 되길 바라며 *^^*

여수 이야기는 내일 이어집니다~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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