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행기] 목포, 목포 근대역사관

 

 

바닷가 도시의 공통점 바로 아픔이 있다는 거죠. 군산에도 있었던 일제 목포에도 있더라고요.   훨씬 더 적나라한 목포 근대 역사관을 보니... 비가 오는 날 더 슬프더라고요. 한 번 가보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전라도 쪽 도시에는 일제 침략을 더 심하게 당한 곳이 많은 것 같아요.

택시를 타고 근대 역사관에 갔는데

기사님께서 정말 분노하시더라고요.

 

이미 잊혀진 역사라고 생각을 했는데.

지역에서 나이가 많으신 분들께는 다른 것 같더라고요.

 

 

 

 

 

군산세관하고 비슷하죠?

과거 일제 건물의 모형입니다.

 

 

 

 

 

 

 

이렇게 당시의 물건들도 있습니다.

시대가 고스란히 남아있죠?

 

 

 

 

 

 

 

 

 

우리가 일본 여행 가면 자주 보는 인력거

여기에서 보니 느낌이 묘하더라고요.

 

 

 

 

이렇게 우리 운동을 체험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그 시절을 생각하는 것 괜찮은 거 같죠?

 

 

 

 

 

 

 

 

 

 

이렇게 과거의 목포를 볼 수 있는 기회도 있습니다.

요즘 [암살]도 개봉해서,

더 이 시대가 아프게 다가오는 거 같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우리 잊으면 안 돼. 3000불.

 

오달수가 극 중 맡았던 영감의 대사. 잊어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Pungdo: 풍도 http://blog.daum.net/pung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