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 #호세 #영화타그램 #나홀로영화 #sipff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과테말라를 배경으로 흔들리는 청춘에 대해 다루는 듯 하나 그 동안 보던 이야기에서 나아가지 않는다.
상대적으로 음향도 약해서 선명하게 들리지 않는 부분도 꽤나 많은 듯
다만 그럼에도 그 안에서 감독이 최대한 연출로 많은 것을 커버하고자 한다.
먼 곳에서 잡는 것도 있고 그림자를 다루는 부분도 현명한 것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와 서프제가 의미를 갖는 것은 부천이나 부산보다 더 작은 영화들을 서울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게 아닐까 싶다.
정식 개봉은 안 될테니 다서 만듦새는 아쉬워도 색다른 국가의 영화를 만난다는 것만으로도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