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 #고래 #북스타그램 #소설타그램
#천명관 작가가 가지고 있는 모든 장점이 드러난 책
호흡도 좋고 모든 인물들이 생생하게 살아난다.
가장 낮은. 그리고 서러운 존재들
여성들이 이야기의 중심에 있고 우리 역사의 한 가운데에 있단 점이 흥미롭고 좋았다.
글들도 남성의 역사만을 다뤘으나 이제 균형이 조금이나마 잡히는 게 아닐까 싶다.
그저 고래가 보고 싶었던 누군가
그리고 행복하고 싶은 누군가
여성의 핏줄에 대한 무게와 많은 것들
다만 꽤나 많은 인물들이 등장하는 만큼 가볍게 휴식만을 위해서 읽기엔 다소 무거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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