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62 #비웃는숙녀 #북스타그램 #소설타그램 #일본소설 #나카야마시치리
망가진 인간이 어디까지 괴물이 되는지
아름다운 외모로 모두를 유혹하는 악마
이 지독한 잔인함은 가여움으로 다가온다.
그럼에도 공포가 소설에 느껴진다.
처음에는 하나의 소재의 연작인 줄 알았는데
하나의 인물의 모든 삶에 대한 이야기였다.
읽으면서 역겨울 정도로 잔혹한데
한 인간의 이야기가 어디까지 갈지
그 결말이 궁금해서 포기할 수 없다.
202062 #비웃는숙녀 #북스타그램 #소설타그램 #일본소설 #나카야마시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