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8 #쓸만한인간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박정민
개인적으로 정말 사랑하고 무조건 믿는 배우가 박정민 배우다.
그의 연기는 모두 결이 다르지만
가장 같은 건 어딘가 있을 거 같단 거다.
그의 글은 억지로 꾸며내지 않고
뭔가 잘난 척 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아는 형이 들려주는 이야기
결국 나의 이야기인 것처럼 들린다.
쉽게 읽히는 게 장점이지만
결코 가볍게 쓰인 느낌은 아니다.
누군가의 일상에 대한 따스란 이야기들
그 안에 공감과 편안함이 더해진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