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백서★
아홉. 조퇴증의 힘
“선생님. 머. 머리가.”
“선생님. 아아. 빈혈이.”
“그래? 오늘 조퇴해라.”
“푸하하!”
죽을 듯이 아프다가도 담임선생님께 조퇴증을 받으면 씻은 듯이 낫는 현상. 교무실 밖도 나서기 전에 병이 나으면 담임선생님께 조퇴증을 도로 빼앗기는 경우도 있으니 일단 주위가 안전한지 확인한 후 기뻐할 것.
대한민국 고딩들의 힘 '현대 고딩 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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