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2월 2일 (금)
행복한 클로버
놀이터에 가보신 적 있으세요?
항상 나를 즐겁게 해주고 웃게 해주었던 그 곳 놀이터 말이에요.
혹시 요즘 바쁘다는 핑계로 가까이 있는 놀이터 한 번 들여다보지 않으시는 것은 아니죠?
그냥 한 번 들여다보는 일이 힘들지 않잖아요.
만약 부끄럽다면 아이 손을 이끌고 한 번 가보세요.
그리고 어린 시절 당신을 행복하게 해주었던 그네에 슬쩍 앉아보세요.
아이가 없어도 괜찮아요.
그냥 혼자 가서 놀이터에 있는 의자에 앉아서 찬찬히 놀이터를 바라보세요.
당신의 가장 행복했던 그 시절로 돌아가실 수 있으실 거예요.
항상 즐거웠던 그 시절 말이죠.
그냥 얼굴만 보아도 웃음이 터지던 그 어린 시절 소꿉친구들을 눈 앞에 떠올려보며 그 시절의 당신으로 돌아가 보세요.
당신에게 따뜻한 감정을 선물할 거예요.
당신에 지친 마음을 달래줄 거예요.
그리고 당신의 그 미소는 다른 사람에게도 전달 될 것입니다.
마치 어두운 밤 촛불 하나로 다른 초를 찾을 수 있듯 말이에요.
전혀 다른 일 같다고요?
글쎄요? 한 번 해보세요. 그렇다면 달라진다는 것을 바로 아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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