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2월 8일 (목)
행복한 클로버
요즘 어머니와 대화를 나눠보신 적 있으세요?
아버지의 어깨를 한 번 따스히 감싸주신 적 있으세요?
그냥 부모님의 눈을 계속 바라봐보세요.
당신의 어릴 적 당신의 부모님이 당신에게 해주셨듯 말이에요.
그 분들의 그 따뜻한 눈길을 기억하시나요?
이제는 당신의 차례입니다.
조금은 부끄럽다고요?
에이,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는 마세요.
그냥 아침 일찍 부모님께 전화를 넣어 드리세요.
지나가는 말처럼 툭하고 고맙다는 말을 해보세요.
한 번만 부모님을 따뜻하게 안아줘 보세요.
장난을 치면서 사랑한다고 크게 말해보세요.
당신의 그 사랑은 당신의 부모님을 행복하게 만들어 드릴 겁니다.
너무 부끄럽다고요?
당신의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는 것이 더 부끄러운 것 아닐까요?
당신은 부모님을 사랑하잖아요.
고민하지 말고, 지금 바로 부모님께 전화를 걸어보세요.
고맙다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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