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ongdo: 풍도

☆고딩백서★ 네엣. 친구와 함께라면. “아저씨 새치기 하시면 안 되죠!.” “흐.. 흠. 죄송합니다.” “아. 저 아저씨. 새치기 했는데. 힝” 혼자서는 용기가 없어서 불의를 지키지만 친구와 함께라면 정의의 사도처럼 자신도 모르는 힘이 생기는 현상. 단, 자신보다 힘이 약한 친구와 함께 갈 경우 효..

☆고딩백서★ 세엣. 가면의 여왕. “공 좀 주워줘.” “여.. 여기.” “나도 공 좀 주워주라.” “쳇. 네가 뭔데?” ‘뻥’ 얼굴이 멋있고 인기 많은 남학생이 공을 차주기를 부탁할 때는 다소곳하게 공을 전해주고 얼굴이 별로고 인기 없는 남학생이 공을 주워달라 부탁할 때는 발로 ‘뻥’ 차버리는 ..

☆고딩백서★ 두울. 눈치가 생명. “수업 끝이다.” 침묵의 교실 “자식들. 좋다. 밥 먹으로 가라.” “우와!” 점심시간 다른 사람보다 더 빨리 급식소로 달리기 위해 수업 전 5초 동안 선생님의 눈치를 보는 현상 때로 몇몇 센스 선생님은 5분 전 급식소로 구제해준다. 대한민국 고딩들의 힘 '현대 고..

☆고딩백서★ 하나. 생각따로 몸따로 "어 내 동전." 주워줘야. "너 내 동전 밟고 있거든." "어?" 친구가 동전을 흘렸을 떄 주워줘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발이 생각보다 먼저 동전을 밟을 때 나타나는 현상. 모르는 사람의 동전일 때는 큰 문제가 없지만 절친의 동전일 경우 우정에 데미지 20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