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으로
베이비 샤워의 작가 야마다 아카네의 장편소설. 스물일곱 살, 독신의 서점 점원 나쓰키와 친구 하나 없는 학교를 꾸준히 나가는, 일종의 '등교거부거부'를 하는 소년 코지. 두 사람의 사랑을 꾸밈 없이 그려내고 있다. 시내 서...
이 책은..
나의 평가
순수하고, 또 순수하고, 정말로 순수한 사랑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원조교제를 한 적이 있고, 남자와의 성관계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여주인공과, 가족들의 문제를 가지고 있는 남주인공.
두 주인공은, 서로를 만나면서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주고, 감싸주며,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주기 위해서 노력을 한다.
그러다가 서로에게 다시 상처를 주기도 하지만, 결국은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를 끌어안게 된다.
순수하고 너무나도 순수한 마음으로 서로를 그리고, 또 그리는 이 두 주인공을 보면, 자신도 모르게 미소가 피어오를 것이다.
마지막 여름, 순수함을 만끽하심이 어떨지?
블로거 기자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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