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으로
제4회 쇼가쿠칸 소설상을 수상한 작품. 2015년에 15살이 된 '나'가 자신이 세상에 나오게 된 과정을 통해, 갈수록 프릭 아웃(freak-out, 기성사회의 틀에 맞지 않는 행동.생활양식을 취하는 일)을 지향하는 현대인...
이 책은..
나의 평가
글쎄?? 독특한 소재가 눈길을 끌기는 하지만, 재미있다? 라고는 선뜻 말하기 힘든 책인 듯 하다.
내용 자체도 단순명료하지 않고 ,조금은 헛갈리면서도 유쾌하면서 풀어나가기는 하는데, 무언가 답답하다.
다른 일본소설들과는 다르게 그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지만 역시 무난한 것 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처럼 베이비 샤워는 그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면서도, 자신이 스스로 평범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는 이야기이다.
아이가 자신의 친부가 될 수 있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이 책은, 독특한 감성으로 당신을 일깨워줄 것이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좋은 책 한 권 어떨까?
블로거 기자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대한민국의 모둔 입시생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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