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으로
첫사랑을 위해 일상 밖으로 떠난 여행 거짓말의 거짓말, 퍼레이드, 일요일들의 작가, 요시다 슈이치의 신작 소설. 다섯 군데 온천에서 다섯 가지 사연과 사랑을 그린 이 책은 일본 전통 온천의 운치를 세밀한 묘사로 그려내며, ...
이 책은..
나의 평가
10대 20대 30대 커플의 모습이 온천에서 펼쳐집니다.
다섯 가지 커플들의 모습을 온천과 함께 보여주는 이 소설은, 어떻게보면 역행을 띄고 있습니다.
마지막 이야기가 사랑의 시작이지요.
요시다 슈이치의 책들을 읽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굉장히 감성적이라고나 해야 할까요?
현실적이면서도 낭만적입니다.
불륜이든, 이별이든 말이지요.
또 일본 온천 이야기라는 점이 굉장히 기대되었습니다.
가보고 싶지만, 굉장히 비싸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죠.
뭐, 소설을 읽으면서 나름 만족을 할 수 있었습니다.
봄을 맞이하는 마지막 겨울. 따뜻한 온천과 함께 당신을 찾아갈 사랑 이야기를 만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블로거 기자단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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