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뉴 논스톱 공식 홈페이지]
어릴 적 매일 저녁 꼬박꼬박 챙겨보던 시트콤이 있습니다.
대학가의 모습을 유쾌하게 풀어낸 MBC 일일 시트콤 [논스톱] 시리즈가 바로 그것이죠.
[뉴논스톱]부터 [레인보우 로망스]까지 말 그대로 낭만적인 대학의 생활을 예쁘게 그려냈습니다.
그리고 저 역시 꿈을 꿨죠.
나도 대학가면 열심히 동아리도 하고, 연애도 하고, 아르바이트도 하고 살아야지!
그런데.. ㅠ.ㅠ
아 놔;;;
대학은 현실! 이라는 사실 ㅠㅠ
절대로 저렇게 나올 수 없다는 거 ㅠㅠ
시트콤의 주인공들처럼 즐겁게 놀다가는.. 말 그대로 인생 망치는 지름길이라죠??
그러다가 권총 (F)에 쌍권총 (FF) 거기다가 무려 따발총 (FFF)까지 쏘게 된답니다 ㅠ.ㅠ
일단 가장 중요한 현실은, 대학에 현빈과 한예슬, 조인성, 정다빈 과 같은 학생들이 없다는 거 ㅠㅠ
태반이 박경림, 양동근이라죠???ㅠ.ㅠ
두 분 죄송합니다. (--)(__)(--)
그, 그리고 캠퍼스 커플. [논스톱] 시리즈를 보면 항상 탄생하는 그 것.
거의 희박해요~~ 희박희박!!
오히려 저렇게 캠퍼스 커플하다가는 꺠지기도 쉽답니다~~
그리고 등록금 걱정도 안 하고, 취업 걱정도 안 하는 저런 학생들.
요즘에는 전혀 없어요 ㅠㅠ
다들 토익 공부, 토플 공부, 한자 공부, 무서워요. ㅠㅠ
중고생 시절의 낭만이었던 [논스톱]
그리고 그것과 너무나도 다른 실제 대학 생활.
학생들이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다르지만, 그래도 너무너무 다르다는 거~~
알아주기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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