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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중식이 있는 곳, 강남 - [핑팽]

권정선재 2009. 2. 28. 15:42

 

 

 

행복도시 세종 블로거 기자단 오프라인 모임을 위해서 강남에 [핑팽]이라는 식당을 다녀왔습니다~ >_<

 

강남역 2번 출구에서~~ 버거킹 지나 포스코 랑 저축은행 지나자마자 있는 골목으로 꺾어서 바로 있는 오른쪽 골목에 있는 맛있는 중식당 [핑팽]

 

사;; 사실 [핑팽]은 들어보지 못했고 다른 중식당은 들어봤거든요 *^^*

 

하지만 많이들 맛있다고 하니 고고씽~~~

 

찾는 건 그리 힘들지 않았습니다. 자세히는 모르겠으나, ;;;2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4시 40분 조금 안 되서 도착했는데 세팅하고 계시고 손님이 안 계시더라고요.

 

아마 세팅 중 맞았던 것 같아요 *^^* 그렇담 브레이크 타임 맞는 거겠죠?? --;;

 

 

 

 

꽤나 큰 식당입니다~~~

 

2층이라는 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요 ㅠ.ㅠ

 

 

딱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입구에 쓰여 있는 거, 생각보다 그렇게 비싸지 않은 것 같아요 *^^*

 

저렇게 세트로 먹으면 되니까요~~

 

 

안에 들어가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저희는 룸에서 먹었는뎅, 겉에는 이렇게~~

 

평범한 중식집과 그렇게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아요 *^^*

 

 

룸에 들어가니 딱 기본적으로 세팅이 되어 있었어요.

 

하나는 간장? 담은 종지, 하나는 물잔, 그리고 요리를 담는 그릇 >_<

 

깨끗하게 세팅이 되어 있어서 좋았답니다~~

 

 

아마 쟈스민이었던 것 같아요.

 

향이 그리 진하지는 않았지만, 따뜻한 게 참 좋았어요 *^^*

 

 

기본적으로 나오는 밑반찬?이었습니다.

 

그런데 양파가 하나 OTL 뭐;; 저는 양파를 못 먹지만,

 

남기는 사람들이 많아서 저렇게 나왔던 걸까요?

 

 

양장피입니다~

 

나름 유명한 녀석이라죠?

 

그런데 저는 해삼 같이 이상한 녀석들을 못 먹어서 ㅠ.ㅠ 못 먹었어요.

 

아;; 새우만 딱 하나 겨우 집어 먹었네요.

 

다들 맛있게 먹은 요리였답니다 *^^*

 

 

아마 류산슬;; 아니었나 싶습니다;;;

 

메;; 메뉴를 묻고 먹어야 하는데, 우루루루 하핫;;

 

양장피 비슷하기는 했는데, 그 면이 안 들어간 것 같거든요.

 

류산슬이기를.. 강하게 바랍니다. ㅎㅎ

 

 

깐풍동구입니다. 사실 이게 왜 깐풍동구인지는 모르곘어요;

 

처음에는 깐풍동고 아닌가 싶었거든요. 표고 버섯이 들어가서 말이죠.

 

그런데 동구라네요;; 정확한 이름의 뜻은 잘 모르겠습니다.

 

표고에 꼭지를 따내고, 그 속에 새우 완자를 채운 뒤,

 

 튀김옷을 입혀 튀겨, 깐풍기 소스를 끼얹은 요리였습니다.

 

굉장히 맛있었어요 >_<

 

 

깐풍동구를 가까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가;; 가까이에서 보니 맛이 없어 보이는 것 같기도 하지만 ㅠ.ㅠ

 

굉장히 맛있는 요리 였습니다 *^^*

 

새우 완자가 굉장히 탱글탱글한 게 훌륭했어요,

 

 

탕수육은 어디서나 먹는 그런 탕수육이었습니다.

 

그런데 튀김옷이 얇은 것인지, 조금 뭐라고 해야 할까요?

 

덜 바삭바삭하고, 조금 더 고기를 먹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일단 하얗다는 게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기름 깨끗한 것 같죠?

 

 

고추잡채와 춘권입니다.

 

고추잡채가 의외로 맛이 있었어요.

 

춘권을 싸 먹는 건데, 저는 귀찮아서;;

 

춘권대로 먹고, 고추잡채대로 먹고. 하핫

 

그래도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제 옆에 앉았던 지인이 시킨 삼선새우 볶은 밥이에요 *^^*

 

새우가 냉동새우? 인 것 같기는 한데 냄새도 안 나고 탱글탱글하니 좋았어요 *^^*

 

안에 오징어?도 들어 있었답니다.

 

6000원 아니면 7000원이었던 것 같아요 하핫;;

 

 

제가 먹었던 게살 볶음밥입니다.

 

약간 매콤하면서도 무언가 식욕을 당겨어요 *^^*

 

달걀과 게살을 섞어서 위에 얹었는데, 나름 훌륭했습니다.

 

가격은 삼선새우랑 똑 같았어요.

 

 

볶음밥을 시키면 줬던 짬뽕국물입니다.

 

딱 봐도 얼큰하게 생겼죠? *^^*

 

 

나중에 고량주를 한 병 시켰더니 주신 홍합 짬뽕국물이에요~

 

딱 봐도 얼큰얼큰 ~~ 대박 얼큰하게 생기지 않았나요? 하핫

 

 

 

 

이상 강남역 [핑팽]방문기를 마칩니다.

 

사실, 베스트라기 보다는 SoSo에 가까웠는데, 워스트는 아니니까. 하핫

 

제가 SoSo를 외치는 이유는 다소 가격이 높지 않나 싶어서요.

 

친구들끼리 놀러가서 먹기에는 좀 비싸지 않나요?

 

뭐 아웃백도 가지만 --;;

 

 

이상 진짜로 리뷰를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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