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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다음 뮤직]
'god'에게 댄스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음반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전까지만 하더라도 말이죠.
'god'는 살짝 가만히 서서,
부드럽고 달콤한 노래를 부르는 그룹이었습니다.
주로, '김태우'에게 많은 것을 의존했다고 해야 할까요?
이 곡은, 그 중에서도 '손호영'의 능력을 발견해준 곡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그 전까지만 하더라도, '손호영'
그냥 미소천사 정도에 머무르고 있었죠.
하.지.만
이 노래를 통해서, 오, 노래도 잘 하네?라는 생각이 꽤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한 사람 위주로 돌아가던 그룹이.
이제 모든 사람들이 두루두루 주목을 받는 그룹이 되게 된 것이죠.
그 동안 'god'의 한계를 벗은 느낌입니다.
노랫말은 살짝 박진영 스럽습니다.
사랑하는 여자가 다른 남자를 바라보고 있자,
나를 바라봐달라 이런 이야기죠.
그 동안 'god'의 이미지와 다르면서도 나름 잘 어울린 느낌입니다.
댄스도 가능하다! 라는 것을 보여준 노래.
'god' - [니가 있어야 할 곳]이었습니다.
다음 Viewer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모두가 행복한 공간 Pungdo's Lovely Place http://blog.daum.net/p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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