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가장 이슈가 되는 부분이 바로 세종시와 관련된 부분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충청남도에 생기게 될, 정부 기관 중 일부와, 고려대학교 그리고 카이스트가 들어가게 될 인구 50만의 자급자족 도시입니다.
이미 모든 것이 확실하게 지어질 것이라는 바탕 아래에, 많은 것들이 지어지고 있습니다.
첫마을 사업이라고 하는, 주거를 목적으로 하고 있는 아파트 역시 내후년 말을 예정으로 열심히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총리실 역시 이미 짓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청사진 속에 있는 대로, 초,중,고도 짓고 있어 성남 고등학교의 경우 상당 부분이 이미 지어져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왜 세종시가 생겨야 하는 것일까요?
현재 서울 시내에서 평범한 사람이 아파트를 사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 이유는 기이할 정도로 높아져 버린 집 값이 그 이유죠.
하루하루 오르고 오르고, 계속 오르고 다시 또 올라서, 현재 평범한 시민들이 감당을 할 수 없는 부분까지 올라 버린 것이죠.
그 부분, 즉 수도권 인구 과밀화를 막기 위해서 세종시의 건립이 거론이 되었던 것이죠.
아무래도 중요한 수도의 부분인, 행정적인 부분을 옮기게 되면 그와 관련된 사람들 역시 함께 내려가게 될 것입니다.
그렇기에 상대적으로 수도권 과밀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죠.
현재 반대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일단 자립이 가능할까? 입니다.
자립은 가능합니다.
단, 원안에 적힌 정부 기관들이 그대로 이전해 내려왔을 때 그것이 가능해집니다.
원안대로만 하게 된다면, 분명히 자립이 가능하게 됩니다.
또한 통일 이후의 이야기를 하시는대요.
통일, 객관적으로 봤을 때 굉장히 멀리 있습니다.
그리고, 통일이 된다고 하면, 말 그대로 대한민국의 중심은 서울, 그리고 평양, 세종 이렇게 세 군데로 나누어서 적절히 배분을 하면 됩니다.
통일을 한다고 해서 북한에 있는 중심 부분을 바로 없앨 수도 없을 뿐더러, 없어지지도 않을 것입니다.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자꾸만 쥐고 흔드려는 현 정부.
누가 봐도 이건 전 정부에 대한 깎아 내리기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다음 Viewer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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