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맛있는 세상

푸짐하고 맛 좋은 [연안부두 - 해물섬]

권정선재 2009. 12. 28. 22:37

 

지난 토요일 가족과 함께 인천으로 여행을 다녀 왔드랬습니다~~~~!!!!

 

팔미도랑, 인천대교랑, 연안부두랑, 막막 그런 곳을 다 다녀왔는데요~!

 

처음에 출발을 하고 인천대교를 다녀왔다가, 연안 부두에 가니까 점심 시간!

 

기사 아저씨께서 강추??!!! 해주신 [해물섬]이라는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두구두구 아래 사진을 보시면 저 커다란 가게가 바로 해물섬이랍니다!

 

 

 

화학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식당이라고 써놓으니 무언가 안심이 됩니다.

 

요즘은 식당에 조미료를 팍팍 넣는 곳이 줄어들어서 사먹는 입장으로 다행이랄까요?

 

가게 내부는 깔끔하고, 정갈해보여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잔반을 모두 한 군데 모으더라고요.

 

재탕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어서 꽤나 뿌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기본적인 세팅입니다?!! 사진이 약간 흔들려서 촛점이 없어보이게 사진이 나왔군요.

 

도대체 얼마나 사진을 더 찍어야 촛점이라도 맞출 수가 있게 되는 것일까요?? OTL

 

해물탕 소자의 양이 이렇게 어마어마합니다~!!!

 

가격은 28,000원이었던 걸로 기억을 하는 데요. 무언가 어마어마하게 나와서 ㅎㄷㄷ 했답니다.

 

그런데 저렇게 후덜덜한 양인데 정작 먹을 수 있는 것들은 얼마 없었답니다 ㅠ.ㅠ

 

국물의 맛은 깔끔하고 너무너무 좋았는데, 먹을 수 있는 게 없다고 해야 할까요? ㅠ.ㅠ

 

흐음, 푸짐푸짐이 살짝쿵 사기 같지만 국물이 맛있으니까 패스!

 

 

웃긴게 밑반찬이 메인메뉴가 나오고 난 후에 등장을 했답니다.

 

흐음, 밑반찬의 맛은 그렇게 나쁘지 않았지만,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 ㅠ.ㅠ

 

밥을 공기밥으로 따로 주문을 해야 한다는 사실이더라고요~!!!

 

흐음, 그래도 밥에서 눅은내??? 같은 것이 안 나서 좋았으니까 패스

 

 

 

뚜둥, 이 괴물 같은 아이가 도대체 무엇일까요?!!

 

아마도 갯가재? 라는 녀석이 아닐까 생각을 해 봅니다.

 

먹기에도 이상하게 생겼고 OTL

 

안에 먹을 것도 없어서, 이 아이는 바로 쓰레기 버리는 곳으로 투하!

흐음, 요렇게 생긴 녀석 으으으으으, 무언가 에어리언 스럽습니다 ㅠ.ㅠ

 

 

 

2009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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