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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노래] '2PM' - [오픈 해피니스]

권정선재 2010. 2. 17.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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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다음 뮤직]

 

 

 

꽃다운 남성 아이돌계에 거친 숨소리를 불러일으킨 짐승돌 '2PM'이 다소 귀여운 느낌으로 돌아왔습니다.

 

핸드폰 CM송과 맥주 CM송에서는 다소 강렬한 느낌을 줬었는데요.

 

이번 탄산 음료 모델에서는 귀여우면서도 발랄한 느낌의 노래를 들려주는 군요.

 

정말 콜라가 주는 시원하면서도 청량한 느낌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느낌입니다.

 

리듬 역시도 중독성이 있고 오픈업 해피니스 부분도 반복이 되어서 재미있는 느낌을 줍니다.

 

 

 

요즘들어 CM송들이 들을만한 음악을 만드는 것으로 변화를 하고 있습니다.

 

전에 CM송의 경우 그저 반복적인 구절의 삽입을 드러내는 곡이 대다수였는데요.

 

요즘에는 이렇게 전체적으로도 완성도가 높은 느낌의 노래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기존 '2PM' 맴버들이 부르는 것과 다른 느낌의 노래 역시 이 노래가 가지고 있는 재미 중 하나일 겁니다.

 

본래 '2PM' 노래는 '우영'이 주로 도입부를 맡았는데, 여기서는 '닉쿤'?이 맡은 것 같군요.

 

 

 

'택연'이 오랜만에 부드러운? 느낌의 랩을 하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그 동안 강렬하기만 한 이미지의 랩을 하기만 했는데, 여기서는 다소 부드러운 느낌을 줍니다.

 

하얀 배경에 빨간 포인트를 준 옷을 입고 춤을 추는 아이들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노래를 들으면 시원하고 청량한 콜라가 한 잔 마시고 싶어지는 노래.

 

대한민국 대표 남성 아이돌 '2PM'의 -[오픈 해피니스]였습니다.

 

 

 

2009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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